서울대공원과 무관한 팬 사이트예요

오늘 · 설호 가이드·읽을거리

호랑이는 밤에 얼마나 잘 봐요? 눈·귀·코 이야기

설호는 2025년 6월 6일 서울대공원(경기 과천)에서 태어난 시베리아호랑이 암컷이에요.

맹수사 야외 방사장 관람 시간은 09:00~17:00예요(서울대공원 관람안내, 관람 시간 확인일 2026-10-06). 동물사 여건과 날씨에 따라 관람이 제한되거나 바뀔 수 있어요.

오늘 기록은 홈에서

확인일 2026-10-07

이 글은 호랑이가 눈, 귀, 코로 무엇을 알아차리는지를 샌디에이고 동물원 도서관의 호랑이 팩트시트와 동물원 자료로 정리한 글이에요. 팩트시트는 많은 항목에 바탕이 된 연구를 괄호로 함께 적어 두었어요. 여기 적은 내용은 호랑이라는 종에 관한 설명이고, 설호의 눈이나 귀가 어떤지를 말하는 글이 아니에요.

호랑이는 주로 밤에 사냥해요

스미스소니언 국립동물원에 따르면 호랑이는 주로 밤에 사냥하고, 눈과 귀로 먹잇감을 알아본다고 해요(스미스소니언 국립동물원). 콜럼버스 동물원은 아무르호랑이가 하루 중 언제든 움직일 수 있지만, 주로 잡아먹는 동물들이 많이 움직이는 밤에 가장 활발하다고 설명해요(콜럼버스 동물원).

어둠에 강한 눈

샌디에이고 동물원은 호랑이의 밤 시력이 사람보다 여섯 배 좋다고 적었어요(샌디에이고 동물원). 호랑이 팩트시트는 호랑이를 포함한 고양잇과 동물 모두가 밤 사냥에 맞게 빛에 더 예민한 눈을 가졌다고 정리했어요. 큰 동공과 수정체가 들어오는 빛을 최대한 모아 초점을 맞추고, 빛을 느끼는 세포 가운데 가장 예민한 막대세포가 많으며, 망막 뒤에 있는 반사층이 빛 신호를 키워 준다는 거예요(샌디에이고 동물원 호랑이 팩트시트). 같은 자료는 두 눈으로 함께 보는 양안시 덕분에 입체로 볼 수 있다고 적었어요(샌디에이고 동물원 호랑이 팩트시트).

호랑이 눈동자는 동그래요

호랑이 팩트시트에 따르면 호랑이 눈동자는 동그랗고, 홍채는 보통 노란색이에요(샌디에이고 동물원 호랑이 팩트시트). 같은 자료는 대부분의 고양잇과 동물과 달리 호랑이가 속한 Panthera 무리는 눈동자가 둥글고, 이 모양이 낮에 보는 데 더 알맞다고 2010년 연구를 들어 설명해요(샌디에이고 동물원 호랑이 팩트시트).

사람이 못 듣는 소리까지 들어요

호랑이 팩트시트는 호랑이의 청력이 예민하다고 적었어요. 사람 귀로는 못 듣는 20헤르츠 아래의 아주 낮은 소리(초저주파)부터 아주 높은 소리(초음파)까지 들을 수 있고, 가장 잘 듣는 범위는 300~500헤르츠라고 해요. 가까이서 맞닥뜨렸을 때 내는 포효에 가장 많이 담긴 주파수가 300헤르츠라는 설명도 있어요(샌디에이고 동물원 호랑이 팩트시트).

같은 자료는 소리의 높낮이마다 쓰임을 나눠 설명해요. 높은 소리는 덤불 속에서 먹잇감이 바스락거리는 소리에 흔하고, 낮은 소리는 빽빽한 숲을 지나 멀리 신호를 보내기에 알맞다고 해요. 잘 듣는 귀가 사냥과 의사소통 모두에 꼭 필요하다는 정리예요(샌디에이고 동물원 호랑이 팩트시트). 호랑이 행동 팩트시트도 포효에 담긴 초저주파가 멀리까지 퍼져서, 서로 멀리 흩어져 사는 호랑이들이 소식을 주고받는 데 쓰인다고 적었어요(샌디에이고 동물원 호랑이 행동 팩트시트). 호랑이 귀는 둥글고 조금 작은 편이라고 해요(샌디에이고 동물원 호랑이 팩트시트).

귀와 눈동자는 표정이 되기도 해요

호랑이 행동 팩트시트는 1967년 연구 등을 들어 호랑이가 위협할 때의 얼굴을 두 가지로 나눠 적었어요. 공격하려는 위협에서는 입을 다물고, 귀를 세워 돌려서 귀 뒤의 흰 점이 앞으로 잘 보이게 하고, 눈동자는 작아지고 눈을 가늘게 뜬다고 해요. 몸을 지키려는 위협에서는 송곳니가 드러날 수 있고, 벌린 입꼬리가 뒤로 당겨지고, 귀를 납작하게 눕히고, 눈동자가 커진다고 해요(샌디에이고 동물원 호랑이 행동 팩트시트). 연구에 기록된 종 일반의 모습이에요. 방사장에서 본 한 장면으로 설호의 기분을 짐작하지는 않을게요.

코는 소식을 주고받는 데 써요

호랑이 팩트시트에 따르면 고양잇과 동물의 후각은 개만큼 발달하지 않았어요. 냄새를 맡는 세포가 더 적고, 냄새를 처리하는 뇌 부위도 더 작다고 해요. 그래서 호랑이는 먹잇감을 찾을 때 냄새에 크게 기대지 않지만, 서로 소식을 주고받을 때는 냄새에 기댄다고 해요. 윗입천장에는 냄새를 감지하는 세포가 늘어선 서비골기관(야콥슨 기관)이 있대요(샌디에이고 동물원 호랑이 팩트시트).

호랑이 행동 팩트시트는 호랑이가 남긴 냄새에 나이, 암수, 짝짓기를 할 수 있는 때인지 같은 정보가 담기고, 새끼는 어미의 냄새를 알아본다고 적었어요. 냄새는 발가락 사이, 머리, 꼬리 같은 곳의 분비샘에서 나온대요. 강한 냄새를 맡으면 고개를 들고 윗입술을 말아 올리고 코에 주름을 잡은 채 혀를 내미는 '플레멘 반응'을 보이는데, 이렇게 하면 냄새 분자가 서비골기관 쪽으로 더 많이 흘러간다고 해요(샌디에이고 동물원 호랑이 행동 팩트시트).

수염은 수컷이 더 두드러져요

호랑이 팩트시트는 수염이 수컷에게서 더 두드러진다고 적었어요(샌디에이고 동물원 호랑이 팩트시트). 수염이 무엇을 느끼는 데 쓰이는지는 이번에 확인한 자료에 나와 있지 않아서 적지 않았어요.

방사장 앞에서 지킬 것

서울대공원은 관람 에티켓으로 자는 동물을 깨우지 않게 조용히 관람해 달라고 안내해요. 소리를 지르거나 유리창을 두드리면 동물들이 놀란다는 이유예요. 사진을 찍을 때는 플래시를 꺼 달라고도 하는데, 빛이 반사되어 동물들이 놀라고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설명해요(서울대공원 관람에티켓). 관람 매너가 왜 필요한지는 관람 매너 글에 더 자세히 적어 두었어요.

설호의 오늘은 기록으로

설호는 2025년 6월 6일 태어난 순수 혈통 시베리아호랑이 암컷이에요(뉴시스). 위의 감각 이야기는 종 전체에 관한 것이고, 설호가 무엇을 보고 들었는지는 우리가 알 수 없어요. 설호를 직접 보고 왔다면 첫 화면 오늘에 본 시간과 자리를 체크인으로 남겨 주세요. 팬들의 기록이 날짜별 설호 실록으로 쌓여요. 호랑이가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는 호랑이의 하루 글에, 소리는 호랑이 소리 글에 있어요.

출처

확인일 2026-10-07. 설호어웨이크가 직접 쓴 글이고, 바뀐 내용은 서울대공원 공식 안내를 따라 주세요. 서울대공원과 무관한 팬 사이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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